[시민일보=김민혜 기자] 가정용 청소기 전문 기업 휴스톰(HUSTORM)이 신제품 ‘듀얼리튬 무선 물걸레청소기 HS-12000W’을 선보였다. ‘HS-12000W’은 휴스톰이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배터리 부분을 강화한 신모델로써 올해 개발 완료 후 본격 출시를 알렸다. 제품명과 같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두 개 동시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무선 청소기의 가장 핵심인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 출시됐다. 배터리 잔량표시가 되지 않던 기존 무선 물걸레청소기의 불편함을 보완하고자 신제품 HS-12000W에는 배터리잔량 표시 기능을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배터리잔량이 총 5단계로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해졌으며, 충전상태에서 또한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듀얼리튬배터리 착탈식 방법을 채용해 2.5시간만에 완충을 지원하며, 최대 60분 사용을 함으로써 넓은 집안이라도 구석구석 오랫동안 강력한 바닥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해당 시스템은 휴스톰이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배터리는 착탈식 삼성정품 리튬 이온배터리가 적용됐으며, 충전은 전용 충전스탠드를 통해 제품 본품과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처럼 그냥 올려놓기만 해도 충전이 되는 방식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며, 이 스탠드는 충전 시 청소패드 부착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출시됐다. 아울러 볼베어링 네크 구조로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얇은 헤드의 LED라이팅, 인체공학적 손잡이, 충격 및 파손 방지댐퍼, 분당 250회의 강력하고 빠른 회전력 등 이전 출시 제품 중 소비자 호응이 좋았던 요소들을 적용했다. 휴스톰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실내 청결 솔루션이 필요한 만큼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라며 “환절기로 고생하는 분들 또는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 추천하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