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파 드라마에 방영에 이은 TV홈쇼핑 방영확정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집안 청결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 중소기업의 청소기가 다양한 TV 방송을 통해 선보여지며 

청소기가 필수제품임을 입증하고 있다.

물걸레 청소기 전문기업 ㈜휴스톰(http://www.hustorm.com)은 자사의 제품을 연이은 두 편의 공중파 드라마 방송에 협찬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 업체의 청소기 제품인 '휴스톰 듀얼스핀 물걸레 청소기'는 지난 2월과 3월 시작한 일일드라마와 미니시리즈 

드라마에 각각 협찬을 하며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주인공의 집 배경 주요 소품으로 등장했는데, 주부들 사이에서 유명 제품으로 

떠올라 드라마가 끝남과 동시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오는 26일 오전 8시 20분부터 60분간 NS홈쇼핑을 통해 판매방송이 확정됐고 이에 앞서 CJ오쇼핑을 통해서도 

21일 오후 5시 2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라 보다 정확한 제품정보를 TV홈쇼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미 CJ오쇼핑에서는 

지난해부터 판매방송이 진행된 바 있는데 매 회마다 좋은 반응을 가져왔다. 특히 금번 NS홈쇼핑 방송은 방송사 런칭방송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우대 혜택으로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장모와 사위가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처음 선을 보이며 

제품명 대신 등장인물 명으로 불릴 정도였다.

휴스톰 마케팅 담당자는 "청소는 매일마다 해야 하는 생활 속 일이지만 미세먼지와 황사의 피해 때문에 청소도구부터 철저하게 

검증 받은 제품들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휴스톰은 사용이 편리하고 빠른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소비자들에게 특히 더 관심을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소민영 기자 som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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